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스타톡] '경우의 수' 김동준 "연기·음악·예능 어디서든 빛나는 엔터테이너 되고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번 작품의 배역을 만나면서 저라는 사람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어요. 오랜 시간 고민하며 촬영한 작품이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2010년 그룹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한 김동준이 JTBC '보좌관'에 이어 최근 종영한 '경우의 수'를 거쳐 어엿한 배우로 자리 잡았다. 이번 작품에서 은유출판 대표이자, 가슴 아픈 첫사랑을 겪은 온준수 역할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김동준 [사진=메이저나인] 2020.12.07 alice09@newspim.com

"'경우의 수'는 8개월이란 긴 시간동안 촬영해 오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온준수라는 역할을 만나면서 김동준이란 사람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고요. 또 저라는 배우가 온준수로 온화하고, 준수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정말 오랜 시간 고민하면서 촬영한 작품이라, 유독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

이번 작품은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렸다. 여기서 온준수는 한없이 여유롭고 환한, '온화하고 준수한' 인물이다. 김동준이 이 캐릭터를 연기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가지고 갔던 감정선은 '따뜻함'과 '상대를 향한 위로의 마음'이었다고.

"온준수는 이름처럼 우연이(신예은)를 바라 볼 때도, 위로의 말을 건네면서도, 시청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게 시선처리도 최대한 힘을 빼서 부드럽고 따뜻하게 바라봤어요. 말을 할 때도 신경을 많이 썼고요. 어떻게 하면 보시는 분들이 더 설렐까하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던 것 같아요(웃음). 온준수가 우연이에게 전하는 위로의 말들이, 한편으로는 시청자들께 온준수가 전하는 위로처럼 들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가장 컸죠."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김동준 [사진=메이저나인] 2020.12.07 alice09@newspim.com

외모, 재력 모두를 갖춘 인물에게도 없는 것은 있었다. 바로 '사랑'이다.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사람처럼, 한 번도 실패하지 않은 사람처럼 보이는 온준수가 실패한 것이 바로 첫사랑이다. 그렇기에 온준수를 향한 시청자들의 진심어린 응원이 쏟아지기도 했다.

"제가 마지막 드라마 인터뷰에서 '앞으로 준수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 경우의 수가 생긴다면, 더는 사랑 앞에 온화하고 준수하지 않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했어요. 온준수의 이번 결말은 해피엔딩이 아니라 아쉬운 마음은 있죠. 그렇지만 온준수는 우연이를 만나기 전에는 사랑에 있어 아무런 시도도 해보지 않고 참으며 떠나보냈고, 우연이를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수(옹성우)와의 삼각관계를 겪고 질투와 격한 감정을 서툴게 표현하기 시작했죠. 사랑을 하면서 감정적으로 온준수가 성장을 한 것 같아요. 비록 이번 사랑은 아쉽게 이뤄지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찾아올 사랑만큼은 쟁취하고 말 거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하하."

고등학교부터 시작해 10년간의 엇나간 첫사랑을 그린 만큼, 드라마 내용은 시청자들의 첫사랑을 소환시키며 풋풋한 로맨스물로 자리 잡았다. 마니아층까지 만들어내는데 성공했지만, 시청률은 1%대에 머물며 아쉬운 성적을 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김동준 [사진=메이저나인] 2020.12.07 alice09@newspim.com

"본방송의 시청률이 좋아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다고 느껴지면 더 좋겠지만, 저는 시청률이라는 숫자로 작품이 사랑받았다, 아니다 판단하기보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심히 만들었다는 것, 그리고 작품이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를 많은 시청자들이 자기가 편한 플랫폼에서 가깝게 접하고 봐주시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제 드라마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재방송이나 다양한 플랫폼에서 쿠키영상으로, 편집영상으로 드라마를 다양하게 접해주셨으면 해요."

김동준은 드라마도, 예능도 쉼 없이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SBS '맛남의 광장'을 통해 '요린이'에서 차세대 요리 꿈나무로 성장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또 내년 상반기 방영될 '조선구마사' 촬영에 임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연기, 음악, 예능 어느 순간에 있든지 최선을 다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또 다양한 분야에서의 제 모습을 보고 '김동준은 연기, 음악, 예능 어디서든 빛나는 엔터테이너구나'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고요. 내년에는 연기로 인사를 많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올해 촬영했던 영화 '간이역'으로, 그리고 판타지 액션 사극 '조선구마사'로요(웃음). 올해 따뜻한 응원 보내주신 것처럼, 새해에도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면 저는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한변협, 윤석열 변호사 자격 취소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한변호사협회는 전날 윤 전 대통령의 변호사 등록을 취소했다. 앞서 법무부가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을 확정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사 자격을 취소당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변호사법 제5조는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자'를 변호사 결격사유로 규정한다. 같은 법 제18조는 '변협은 변호사가 제5조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변호사의 등록을 취소해야 한다'고 정하고, 제19조는 법무부 장관이 등록 변호사가 결격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면 변협에 등록취소를 명령해야 한다고 정하고 있다. 대법원은 지난 9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비상계엄 선포 전 일부 국무위원의 심의권을 침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hong90@newspim.com 2026-07-29 10:59
사진
서영교 "형소법 오늘 법사위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전면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으로 이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29일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치권에서 불거진 '대통령 연임 개헌' 논란에 대해 4년 중임제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직 대통령 적용에는 선을 그었다. 서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전날 밤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형소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과 법안 처리 방침을 전했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영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서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대해 "검사는 기소, 공소유지, 영장청구권으로 경찰을 견제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원래의 역할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검찰이 했던 오욕의 역사를 정리하는 법안"이라고 했다.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며 소위장에서 퇴장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 세금을 받았으면 열심히 일을 해야 하는데 일 안 하고 나갈 핑계만 찾았다"고 비판했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과 관련해서는 "검사가 하던 수사는 한국판 FBI인 중수청으로 이관되고, 검사는 수사결과가 미진할 경우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경찰이 보완수사 요구를 정당한 이유 없이 이행하지 않으면 검사가 징계나 수사관 교체를 요구할 수 있고, 피해자 역시 이의제기를 통해 수사관 교체나 중수청 보완수사를 요청할 수 있게 조치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범죄 등 7대 약자 대상 범죄는 개별 특별법을 통해 전건 송치되도록 보완책을 갖췄다"며 "피해자 권리를 한층 두텁게 보호하는 진화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설에 대해선 "정식 사의 표명이 아니다"라며 "공소청과 중수청이 출범할 때까지 장관으로서 역할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전날 조정식 국회의장의 '대통령 연임 개헌' 언급으로 유발된 논란에 대해 "과도한 해석"이라고 잘라 말했다. 다만 개인적 견해를 전제로 "기존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는 개헌 자체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도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이재명 대통령에게 적용되지 않도록 가는 것이 맞다"고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7-29 10: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