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021년도 국비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044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도 1837억원에 비해 11.25% 상승한 207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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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 전경[사진=창녕군] 2020.02.14 news2349@newspim.com |
주요사업으로 산업경제분야 △대합일반산업단지~대합미니복합타운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3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손실액 보전 15억원 △기본형공익직불금 154억원 △유기질비료지원사업 27억원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자금지원 19억원 △창녕에코푸드 통합지원센터구축 16억원 △주산지일관 임대농기계사업 10억원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38억원 등이다.
사회복지분야 △기초연금 535억원 △노인일자리사업 50억원 △아동수당 및 아이돌봄 지원 34억원 △영유아보육료지원 33억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지원 22억원 △복지전달체계강화사업 10억원 △주민주도형 공유공간 조성 10억원 등이다.
지역개발 분야 △부곡온천 힐링 둘레길조성 14억원 △남지국민체육센터건립 47억원 △창녕반다비체육센터건립 19억원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건립 6억원 △창녕스포츠파크 조명시설 10억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 1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39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52억원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46억원 △노후상수관망·정수장 정비 72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51억원 등이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군에 국비를 지원한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에게 감사드리고, 함께 노력한 창녕군 공직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며 "확보한 국비가 잘 집행돼 지역발전과 함께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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