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신규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3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725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북구 거주 '#35263확진자' A씨와 남구 거주 '#35549. #35688 확진자' B.C씨 등 3명이다.
코로나19 확진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2.03 nulcheon@newspim.com |
A씨는 발열 등의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에 대한 정확한 감염원 등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또 B.C씨는 지난 달 30일 양성판정을 받은 서구 거주 '#34612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아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이들 신규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전파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확진 환자는 46명이며 이 중 45명은 지역 4곳 병원에서, 1명은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치료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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