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 법률안이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통합 재정 인센티브 440억원을 5년간 추가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
창원시청 전경[사진=창원시] 2020.08.06 news2349@newspim.com |
이날 오후 2시부터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 창원시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을 담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개정법률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법안 개정으로 창원시는 내년부터 5년간(2021년~2025년) 총 44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추가로 교부받는다.
재정 인센티브 연장으로 창원시는 당장 내년부터 특별교부세 73억원과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 73억원을 확보해 '창원시 상생발전 특별회계'를 연속성 있게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허성무 시장은 "통합시 재정 인센티브 연장으로 향후 5년간 추가로 지원받는 예산은 힘들게 확보한 만큼, 통합시 균형발전과 관련된 의미있는 사업에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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