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강릉형 디지털 뉴딜의 일환인 스마트 시티 챌린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1일 강원 강릉시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강릉형 디지털 뉴딜의 일환인 스마트 시티 챌린지 사업의 활성화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강릉시]2020.12.01 grsoon815@newspim.com |
시는 한국철도공사와 지난달 12일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 골목상권의 소상인들과 여행자를 이어주는 관광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체계앱 '휙파인패스'의 성공적인 정착과 스마트시티 공모 선정을 위해 디지털 뉴딜 활성화를 위한 한국철도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강릉역 내빈실에서 김한근 시장과 조갑성 강릉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관련, 기존 교통수단과 공유형 모빌리티에 지역의 정보를 융합한 통합 교통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양사는 향후에도 정부 뉴딜 정책 기조를 반영해 교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도 디지털, 그린뉴딜 전환의 가속화에 상호 적극 협력해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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