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조성하기 치매극복선도단체 5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영광보건소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단체를 대상으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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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조성하기 치매극복선도단체 5개소를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사진=영광군] 2020.12.01 ej7648@newspim.com |
지난해 노인복지회관, 종합병원, 기독병원, 기독신하병원, 공립요양병원이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 올해에는 여민동락영농조합법인, 홍농 노인복지센터, 성심원 노인복지센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영광지역자활센터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윤정희 영광군보건소장은 "노인성 질환인 치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지속적으로 치매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다"며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