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벤처協 "벤처기업, AI 경쟁력 확보 어려워… AI 분야 성장 지원·AX 촉진할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벤처기업들의 인공지능(AI) 시대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AX브릿지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7월 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앤클라우드 스페이스에서 열린 'AX브릿지위원회' 출범 포럼에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좌측부터)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 세븐미어캣 주명규 대표, 스파이어테크놀로지 강군화 대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 벤처기업협회 성상엽 회장, AX브릿지위원회 이주완 위원장, 모비젠 김태수 대표이사, 에이버츄얼 김태준 대표, 고피자 임재원 대표, 엑스와이지 황성재 대표 [사진=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가 1일 서울 강남구 앤클라우드 스페이스에서 'AX브릿지위원회' 출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AX브릿지위원회 출범을 알리고 AX(AI transformation)의 방향을 제시해 벤처의 AI 시대 경쟁력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세계는 생성형 AI, 초거대 AI,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등 정보기술(IT) 기반 자체의 지각 변동을 불러오고 있다"며 "이제 AI는 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전략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이제는 AI를 중심으로 기업의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며 "AI 대전환의 시기에도 불구하고 벤처기업들은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해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다"고 설명했다.

성 회장은 "벤처기업협회는 AX브릿지위원회를 출범해 벤처기업들이 AI 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AX 브릿지 위원회는 앞으로 크게 세가지 활동 목표를 가지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선 AI 분야 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벤처기업의 AI 전환(AX)을 촉진한다"라며 "벤처기업협회의 장점인 정책 제안 기능을 활용한 AI 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앞으로 벤처기업의 AX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2024 벤처기업 AX(AI 전환) 설문조사'에서 AI 전환인 AX 개념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으나 정확히 알지 못한다고 응답한 기업과 전혀 모른다고 응답한 기업이 총 53.4%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도 벤처 확인 기업과 협회 가입 기업 중 88개사를 대상으로 했다.

AI 전환을 계획 또는 추진 중인 기업은 69.3%로 집계됐다. 사용 중인 AI 기술로는 데이터분석이 73.4%로 가장 많았다. AI 도입을 고려하거나 도입하려는 분야로는 제품 개발과 혁신이 71.9%를 차지했다. AI 전환을 통해 비용 절감 및 효율성이 기대된다는 응답은 64.8%, 신상품·서비스 개발 56%, 업무 여건 개선이 52.7%로 각각 조사됐다.

AI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 중 인력 확보가 가장 어렵다는 답이 많았다. AX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기술전문인력부재'가 71.4%(중복응답)로 첫 손에 꼽혔다. 이어 ▲초기 투입비용 과다(68.1%) ▲관련 전문정보 부족(54.9%) ▲보안사고 우려(19.8%) ▲구성원의 관심부족(19.8) ▲전문 외부업체 부족(16.5%) 등의 순이었다.

AX를 위해 필요한 정책 지원 사항으로는 ▲필요한 시설자금 및 도입비용 지원(73.6%·중복응답) ▲연구개발 협력 및 기술이전 지원(61.5%) ▲전문인력 지원(53.8%) ▲컨설팅 및 기술교육 지원(49.5%) ▲AI 전환 성공사례 및 국내외 관련동향 제공(37.4%) ▲전환 지원 이후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사후지원(31.9%) 등이 제기됐다.

AX브릿지위원회는 앞으로 크게 세 가지 활동 목표를 가지고 운영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 AI 분야 벤처 기업들의 성장 지원 ▲벤처 기업 AI전환 촉진 ▲정책 제안 기능 활용한 AI산업 발전을 지원한다.

yuniy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