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30일 하루 동안 서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이 128명 발생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8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총 누적 확진자가 8939명이 됐다.
감염경로는 강서구 에어로빅 관련이 9명으로 나타났고, 이로부터 파생된 병원 관련은 6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은 1명으로 나타났고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3명, 기타 사례 78명,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는 25명이다.
한편 이날 전국에서는 오후 6시 기준 총 29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여부 발표를 앞둔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일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총 2988명으로 일평균 42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최대 583명까지 늘었다가 이날 504명이 발생해 소폭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가 400명으로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기준을 충족했다. 2020.11.29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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