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인제군이 도내 처음으로 지역 내 모범업소, 위생등급 우수 업소를 대상으로 투명칸막이를 지원하고 있다.
강원 인제군이 도내 처음으로 지역 음식점에 투명 칸막이를 지원했다.[사진=인제군]2020.11.30 grsoon815@newspim.com |
3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3주간에 걸쳐 지역 내 모범업소와 위생등급 우수업소 총 39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투명칸막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군 보건소는 음식 섭취 중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업소별 10여개씩 총 200여개의 투명칸막이를 맞춤 제작해 지원했다.
군은 투명칸막이 외에도 주방용 칼, 도마 소독기, 음식물 전용 쓰레기통,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소독티슈 및 니트릴 장갑, 안심식당용 음식물 덜어먹기 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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