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유광열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SGI서울보증은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유광열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앞서 이달 13일 SBI서울보증 이사회는 유광열 전 부원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임기는 내년 1월부너 3년이다.
유 전 부원장은 전북 군산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1986년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장,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거쳐 2017년부터 올해 6월 초까지 금감원 총괄·경영담당 수석부원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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