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구는 26일 충장축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포럼 참여자와 기획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제16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거리를 관람하는 관광객들 2020.07.28 kh10890@newspim.com |
이날 안태기 광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1~2부로 나눠 진행된 포럼 1부에서는 최동희 광주대학교 교수의 '충장축제 평가내용과 주요과제', 장진만 함평나비축제 총감독의 '글로벌 축제로 나가기 위한 콘텐츠 제언'이라는 주제발표에 나섰다.
포럼 2부에서는 김희승 동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병원 목포대학교 교수, 손혜경 전남과학대학교 교수, 이영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 전남지회장, 정기영 세한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해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충장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뉴트로 도심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면서 "포스트코로나에 맞는 축제콘텐츠 개발로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충장축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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