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동안 감염자 지속적 발생...성남시청과 분당구청 26일 업무재개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26일 오전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10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2020.11.26 observer0021@newspim.com |
성남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야간에 확진되어 26일 오전 발표된 성남 630번 ~638번과 26일 오전 확진된 성남 639번으로 모두 10명이다.
성남 631번은 지난 23일 확진된 성남 606번과 공부방에서 접촉에 의해 감염되어 지난 24일 확인된 성남 618번, 619번, 620번 3명을 포함 공부방관련 확진자는 모두 5명으로 늘어났다.
또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성남 632번은 성남 622번과 접촉에 의해 감염됐고 분당구에 거주하는 성남 633번과 634번은 성남 607번과 615번을 중복 접촉해 감염됐다.
이어 경기도 광주시에 거주하는 성남 635번은 분당구 소재 병원관련 확진자인 성남 605번과 용인 517번을 중복 접촉해 감염됐고 용인시에 거주하는 성남 638번은 안양시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됐다.
이와함께 수정구에 거주하는 성남 639번은 성남 522번, 527번의 가족으로 지난 25일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진됐다.
아울러 분당구에 거주하는 성남 630번과 성남 636번, 용인시에 거주하는 성남 637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달 22일부터 현재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되어 청사를 폐쇄하고 전수조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26일부터 업무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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