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020년 무주군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에 해노리 놀이연구회, 안성면 생활문화 동아리, 나림마을 번영회, 무주 토종연구회, 무풍 문화 공부방, 설천면 도시재생 추진협의체 등 6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팀은 사업 당 43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아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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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
해노리 놀이연구회는 무주군 고령화 실태에 맞춰 전통놀이, 한글보드게임. 비즈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설천면 도시재생 추진협의체는 내년 공모 예정인 설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초기반을 다지기 위해 개인사 박물관과 소식지 발간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면 생활문화 동아리는 지역 주민들의 동호회 활동을 지원, 나림마을 번영회는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벽면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무주 토종연구회는 무주군의 토종자원을 발굴해 잠재된 무주군 먹거리를 홍보하고 지역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무풍 문화 공부방은 산촌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및 마을신문을 제작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