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5일 내년도 본예산안 4432억원을 제304회 동해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편성은 2020년 본예산 대비 16억원이 증가한 4432억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코로나 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이 제304회 동해시의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담은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시청]2020.11.25 onemoregive@newspim.com |
분야별 예산규모는 사회복지·보건 분야 1745억원, 일반 공공행정 경비와 기타 분야 874억원, 산업 경제·교통·지역개발 604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동해시는 2021년 시정목표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와 혁신의 안전 행복도시 동해 실현'으로 정하고 변화와 혁신의 기조 아래 서민경제 활성화, 안전·보건·복지와 시민소득증대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세대를 위한 시책에 역점을 두고, 창의적인 행복 시정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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