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광주시가 실시한 '2020 탄소포인트제 운영 평가' 결과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3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북구는 △목표가구 수 달성률 △목표단지 수 달성률 △홍보・교육 실적 △온실가스 감축량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올해 공동주택, 지역상가 등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하면서 저탄소생활 실천에 앞장섰다.
특히 총 18만 7615세대 중 11만 5800여 세대(61.7%)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제도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장려, 온실가스 줄이기 등 캠페인을 추진해 지역에 저탄소생활 문화를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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