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자동화항만 상용화기술 개발사업 애로사항 해결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스마트 자동화항만'을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조승환)은 해양수산 R&D사업 중 '스마트 자동화항만 상용화기술개발사업' 연구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타 분야와 연계하기 위한 산업융합 컨설팅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이번 산업융합 컨설팅은 주관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협동연구기관인 싸이버로지텍 책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산업융합 컨설팅 진행을 위해 해양수산 연구개발사업의 과제 기획 수요 및 절차, 연구비 사용 및 정산, 기술료 등 컨설팅 요청 항목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자가 요청한 수요조사서를 바탕으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산업융합컨설팅을 통해 연구 초기단계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 과제의 연착륙을 유도하고 타 분야와의 연계 및 융합을 통해 성과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 신항만(자료사진) [사진=현대부산신항만] onjunge0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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