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23일 경남에서 11월 들어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22일 오후 1시 이후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진자 469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원 중인 코로나19 확진자는 115명, 사망자 1명, 353명이 퇴원했다.
김명섭 경남도 대변인이 23일 오전 10시 40분 코로나19 관련 비대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갱남피셜 캡처] 2020.11.23 news2349@newspim.com |
11월 들어서는 모두 15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1주간은 16일 3명, 17일 9명, 18일 27명을 정점으로 19일 18명, 20일 11명, 21명 14명, 22일 2명이다.
창원 친목모임과 관련한 확진자는 모두 30명이다.
현재까지 접촉자 750명과 동선노출자 884명 등 총 163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각 지표 확진자를 포함해 양성 30명, 음성 1529명, 진행 중 78명이다.
진해 가족과 관련(경남 440번·446번·447번·448번 가족 4명 제외), 해군 부대에서는 접촉자 387명과 동선노출자 411명 등 모두 798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양성 4명, 음성 669명, 12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진해 장천초등학교는 602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음성 601명이다. 나머지 1명은 미결정으로 재검사한다.
하동군 중학교 관련 확진자는 29명이다. 접촉자 241명, 동선노출자 1570명 등 총 1811명에 대해 검사를 한 결과, 양성 29명, 음성 1726명, 검사 진행 중 57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음성 3명을 양성으로 분류해 번호를 부여하는 바람에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