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군은 2021년도 본예산안을 521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올해 4976억 원보다 4.83% 늘어난 것이다.
[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예천군청 전경. 2020.11.21 lm8008@newspim.com |
이중 일반회계는 46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2억 원(3.86%) 늘었고, 특별회계는 6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억 원(12.88%)이 늘었다.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가 2219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이 1971억 원, 지방세 등 자체수입 551억 원, 조정교부금 100억 원, 기타 보전수입 등이 374억 원이다.
세출예산 분야별 배분 내역은 △사회복지 1161억 원, △농림 931억 원 △환경 870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457억 원 △문화 및 관광 312억 원 △공공행정 272억 원 △보건 97억 원 등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재정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열악한 상황이지만 농축산업 및 소상공인 소득 증대, 원도심 재생,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및 신도시 정주시설 확충 등 확장적이고 공격적인 예산편성을 통해 우리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군민만족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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