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볼링장은 제1기 볼링기초강습반 수강생 17명을 모집해 오는 27일까지 2주간 무료강습을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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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볼링장에서 수강생들이 볼링기초 강습을 받고 있다.[사진=함양군]2020.11.18 yun0114@newspim.com |
강습시간은 성인반의 경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20분부터 11시 50분까지 이며, 학생반은 매주 수·금요일 오후 4시 20분부터 5시 20분까지로 볼링프로샵을 운영하고 있는 김효겸 볼링선수의 재능기부로 무료로 운영된다.
볼링기초강습반은 볼링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함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한 군민들에게 볼링스텝, 손동작 등 볼링 입문 기초자세 등을 자세하게 강습 받을 수 있다.
김효겸 강사는 "볼링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은 군민들이 바른 자세로 볼링을 칠 수 있도록 자신의 재능을 고향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심껏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월 개장한 12개 레인 규모의 함양군볼링장은 일반 2500원, 학생·군인 2000원, 어린이·노인 15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1250원이고, 볼링화 대여료는 1000원으로 볼링장을 이용할 수 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