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세계유산 국제 컨퍼런스가 오는 18~19일 영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2020세계유산 국제 컨퍼런스 홍보물[사진=영주시] 2020.11.16 lm8008@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세계유산 국제 컨퍼런스는 '2020 세계유산축전의 마지막 행사로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보다 구체적이고 확대된 논의의 장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경북도·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참가 신청하거나 행사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활용한 시민 참여와 관광객 방문 방안을 모색하고,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초석이 되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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