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과 6개 교육지원청 최우수 등급 받아
[청주=뉴스핌] 송우혁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하는 2020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176개 교육지원청 중 충북교육청과 청주, 충주, 제천, 진천, 괴산증평, 단양 등 6개 교육지원청이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높은 기록관리 업무 수준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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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송우혁 기자 = 충북도교육청 2020.08.07 0114662001@newspim.com |
국가기록원 총평에도 "충북도교육청은 전체적으로 기록관리 수준이 매우 우수하고 지표 전체 영역에서 높은 수준으로 안정화됐다"며, "교육지원청도 기록관리 업무 수준이 전체 교육지원청 평균보다 매우 높아 타지역의 귀감이 된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특별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국공립대 등 전국 46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업무 기반, 업무추진 등 3개 분야 16개 지표로 나눠 정량 및 정성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지난 2007년부터 공공기관 기록관리 제도 정착과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모든 직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실이다"며, "앞으로 내실 있는 기록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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