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은 해외유입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추가 확진자 발생이 멈춘 지 하루만이다.
이로써 12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지역 누적 확진자는 7201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사례 2명과 해외유입 사례 1명 등 3명이다.
지역감염 사례인 서구 거주 A씨와 동구 거주 B씨는 대구예수중심교회 교인으로 전수검사를 통한 자가격리 상태에서 격리해제 위한 진단검사 결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또 북구 거주 C씨는 지난 10일 네팔에서 입국해 동대구역 워킹스루 진단검사를 통해 이튿날인 11일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자가격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필요에 따라 추가 전파 차단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진단검사[사진=뉴스핌DB] 2020.11.1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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