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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中国现代美术韩国交流展、研讨会和音乐会首尔举行

기사입력 : 2020년11월09일 08:24

최종수정 : 2020년11월09일 08:24

"山东与首尔艺术交流系列活动——'艺术与和平'2020中国现代美术韩国交流展、研讨会和音乐会"于6日在韩国艺术家中心隆重开幕。

该活动旨进一步增进中韩两国友好关系,促进人文交流深入发展,也是2020年山东与首尔的重点交流项目之一。活动由韩国艺术文化团体总联合会、韩国音乐协会举办,首尔市政府、首尔中国文化中心、山东省文化和旅游厅支持。

                   
                    【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中国驻韩国使馆文化参赞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王彦军、山东省政府驻韩经贸代表处首席代表毛胜军、韩国艺术文化团体总联合会会长李范宪、韩国音乐协会理事长李哲求、韩国摄影家协会理事长金阳平、韩国舞蹈协会理事长赵南奎、韩国美术协会理事长代理赵曰镐、首尔市长政策特别辅佐官白灿洪、韩国艺术文化团体总联合会事务总长许盛焄以及济宁市、滨州市、烟台市、威海市驻韩经贸代表、中韩两国社会各界人士、文化爱好者出席活动,山东美术家协会主席兼山东美术馆馆长张望发来视频贺词。

        
中国驻韩国使馆文化参赞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王彦军致辞。【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王彦军热烈祝贺此次艺术交流活动成功举办,并表示,中韩两国隔海相望,山东省与韩国之间的文化艺术交流历史悠久、内容丰富、成果丰硕,是中韩两国人文交流的缩影,在增进两国民众相互信任与友好感情,促进两国各领域交流和民心相通方面发挥着重要的作用,推动了两国关系不断发展。今年是中韩建交28周年。28年来,中韩关系发展取得了令人瞩目的成绩,两国人民友好感情不断加深。此次"艺术与和平"展览和艺术交流活动是疫情防控常态化下中韩合作开展的最大规模的文化艺术展览品牌活动,展示了两国艺术创作和文化交流的最新成果和巨大活力,给予了两国人民艺术享受与精神鼓舞,必将有力推动中韩文化艺术交流向更高水平发展。期待中韩文化艺术界开展更多紧密合作,促进各自发展,增进人民友谊,推动中韩战略合作伙伴关系在后疫情时代发展至更高水平,共同建设人类命运共同体。

       
韩国艺术文化团体总联合会会长李范宪致辞。【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李范宪会长在致辞中高度评价本次活动对推动韩中艺术交流的重要意义,称赞活动将成为"中国山东省和首尔城市间艺术交流的新起点",助力韩中两国政府与民间文化交流迈上新台阶,祝愿本次活动能为备受新冠疫情影响的全世界人们带来东亚艺术作品的心灵慰藉与美好体验。

李哲求理事长表示,山东与韩国地理相近,文化交流源远流长,韩中音乐和美术交流是两国文化交流合作的重要组成部分。期待通过举办此次学术研讨会、展览和音乐会,进一步增进韩中艺术家与专家学者之间的沟通与合作,为两国文化艺术交流历史谱写新的篇章。

本次系列活动内容丰富、交流多样。其中,"中国现代美术韩国交流展"将于11月6日至19日在韩国艺术家中心4层路云画廊举行。展览展出了38位山东画家和40余位韩国画家的精美作品,种类涵盖中国国画、油画、综合材料、水彩、岩彩以及韩国传统绘画等,展现了中韩两国绚丽壮观的自然风光与多彩生动的人文风俗,呈现出两国艺术家多样的文化思考与创作灵感。

     
    展区图片。【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展览特别开设了"灵感中国"美术展区,展出了5位韩国艺术家2019年应邀访问山东采风创作的精美画作。"灵感中国"源于中国文化和旅游部一年一度"来华创作"项目,旨在通过海外中国文化中心邀请当地艺术家到中国进行采风创作,通过艺术家的艺术创作展现中国当代人文发展风貌。2020年,首尔中国文化中心对这一项目进行升级换代,于10月6日至22日在艺术殿堂书法博物馆举行首展,创新打造为首尔中国文化中心和韩国文化艺术机构合作的中韩文化艺术交流品牌,为韩国艺术界人士提供艺术创作的中国灵感,通过艺术作品进一步促进中韩两国文化相鉴、民心相通。

6日下午举行的系列活动之"中韩文化艺术发展史共同研究学术研讨会"上,来自山东财经大学文学与新闻传播学院通识课部副主任郭颂与韩国著名国乐艺术家、中央大学教授全仁平分别发表论文,共同研究两国音乐交往历史,一同展望中韩音乐合作未来。

       
       音乐会现场。【图片=首尔中国文化中心提供】

当晚举行的系列活动之"首尔——山东文化艺术音乐会"上,由首尔中国文化中心推荐的王薇和唐甜甜分别呈现古筝与琵琶演奏,同韩国乐音国乐团、非物质文化遗产"凤山假面舞"艺术团联袂登场,在五彩缤纷的舞台上共同奏响中韩民乐精彩乐章。《彝族舞曲》、《新十面埋伏》、《琵琶语》等中国名曲宛转悠扬,展现中国民乐的绝伦风采;《阿里郎幻想曲》、"凤山假面舞"以及传统鼓乐演奏等精彩纷呈,彰显韩国国乐与非遗艺术的传神魅力;中韩名曲联奏更将演出推向高潮,全场掌声不断,洋溢着中韩友谊的热烈气氛。

另外,在7日举行的"中韩美术交流研讨会"上,山东美术家协会主席、山东美术馆馆长张望与韩国美术协会评论学术分科委员长、著名美术评论家金钟根等中韩专家深入交流,探讨中韩美术交流合作的发展之路,为凝聚东亚艺术共识、推动东亚美术更好走向世界建言献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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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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