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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노동신문, 바이든 당선 직후 "우리는 전쟁 억제력 갖춘 세계적 군사 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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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 공개 무기는 자위적 정당방위 수단"
"어떤 군사적 위협도 충분히 통제관리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북한이 오는 2021년 1월에 열리는 제8차 당대회를 준비하는 '80일 전투'의 성과를 강조하면서 "우리는 강력한 전쟁 억제력을 갖춘 세계적 군사 강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사실상 당선된 이후 이같은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북한 노동당 관영매체인 노동신문은 8일 '우리 당을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업적'이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오늘 우리 당은 올해의 투쟁을 자랑스럽게 결속하고 당 제8차대회를 보다 의의깊게 맞이하기 위한 80일전투를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우리 당은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해 새로운 주체 100년대에 국가 방위력 강화에 힘을 넣어 인민군대를 그 어떤 침략세력도 단매에 쳐부실수 있는 최정예 혁명강군으로 강화하고 국방공업을 개발창조형의 공업으로 전변시켰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난달 10일 열린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초대형 방사포 등 각종 신무기들이 '자위적 정당방위수단'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열병식 당시에도 핵무기 확보의 정당성을 강조한 바 있다.

신문은 그러면서 "그 어떤 군사적 위협도 충분히 통제관리할수 있는 우리의 강력한 힘을 체감하게 하며 당창건 75돐 경축 열병식장을 빛나게 장식한 자위적 정당방위수단들은 그 하나하나가 다 우리 당의 고심어린 노력과 불굴의 투쟁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조선노동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고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효하며 우리 인민의 힘과 넋이 깃든 강위력한 최신무기들로 장비한 혁명무력이 있기에 그 어떤 침략세력도 절대로 신성한 우리 국가를 넘볼수 없으며, 광명한 미래를 향해 돌진하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감히 막지 못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아울러 '자력갱생'도 강조하고 나섰다.

신문은 "우리 공화국은 자립적민족경제를 기반으로 경제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자력갱생의 나라"라며 "우리 당은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전략적 노선, 우리의 전진을 저애(저해)하는 모든 난관을 정면돌파해나갈 데 대한 실천강령을 제시하고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원칙에서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경제토대를 완비해 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당의 현명한 영도에 의해 인민경제의 부문과 단위들에서 주체적힘, 내적 동력강화의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이 이룩되고 우리 인민을 숭고한 이상과 포부로 깨우치고 새 시대에로 인도하는 위대한 창조물들이 연이어 태어나고 있다"며 "현실은 우리 당의 정력적인 지도밑에 나날이 장성강화되는 자립경제의 위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라고도 했다.

끝으로 "오늘 우리 혁명은 힘차게 전진하고 있지만 이에 반발하는 적대세력들의 도전은 집요하고 막아서는 난관도 만만치 않다"며 "하지만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노숙하고 세련된 영도가 있기에 그 어떤 격난도 뚫고 나갈 수 있고 그 어떤 험산도 넘을 수 있다는 것이 우리 인민의 억척의 신념"이라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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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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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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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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