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예술영재교육원은 7일 오전 10시 동래구 글로빌 아트홀에서 최고의 음악가들을 초빙해 예술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업인 마스터클래스를 공개수업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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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날 수업에는 학교를 통해 미리 신청한 예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 15명이 참관한다.
마스터클래스는 영재교육원 음악분야 학생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아티스트로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명성과 실력을 갖춘 전문가가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는 수업이다.
피아노에 창원대 김미현 교수, 플루트에 수원시립교향악단 김민지 수석, 바이올린에 계명대 신상준 교수가 학생들을 1대 1로 기초부터 전문적인 테크닉까지 지도한다.
부산예술영재교육원은 개인별 연주 영상 및 음원도 녹음해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임석규 부산예술영재교육원장은"최고의 음악가를 초빙해 진행하는 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예술 인재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