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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양파 가공식품 '중국 첫 100만불 수출' 상차식

기사입력 : 2020년11월04일 16:09

최종수정 : 2020년11월04일 16:09

[무안=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최근 현경면 ㈜초록당에서 무안양파 가공식품인 양파간장의 중국 수출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무안군에 따르면 양파간장을 시작으로 알리바바 타오바오, 웨이디엔 등 온라인과 홍교 자유 무역성, K-MART 등 오프라인으로 중국시장에 무안의 농수특산물 수출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무안양파 가공식품 설명회 모습 [사진=무안군] 2020.11.04 kks1212@newspim.com

앞서 무안군과 전남농업기술원, ㈜JHE 글로벌과의 중국 100만 불 수출협약도 체결했다.

이번에 중국으로 수출하는 양파간장은 ㈜초록당(대표 김미화)에서 2010년도에 개발한 제품으로 국 간장, 맛 간장, 맛능 간장 등 순양파장 3종이며 양파를 원료로 간장을 생산해 남도장터 등 꾸준히 매출을 올리는 건실한 기업이다.

또한 ㈜JHE 글로벌은 알리바바 그룹 수행사의 경력을 가지고 중국의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우리나라 농수특산물과 농식품을 수출하는 중국수출 전문 업체다.

황이대 기술 인력팀장은 "경쟁력 있는 가공식품 개발과 판촉행사, 농식품 유통을 위한 수출 마케팅보드 육성을 통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맛과 영양이 탁월한 무안양파 위상에 걸맞는 가공식품의 개발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판매를 늘려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기업의 매출신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kks12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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