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송호진 기자 = 굿뜨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충남 부여 백마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부여군야부여의프트볼협회가 주최하며 대한야구위학부모만 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56개팀이 모여 각축을 벌인다.
지난해 야구대회 모습 2020.10.30 shj7017@newspim.com |
이번 대회 참가 대상은 연식부(새싹부, 연식꿈나무부)와 경식부(꿈나무부, 유소년부, 시니어부)이며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예선리그, 7일부터 8일까지 결선리그를 펼쳐 결승전을 진행한다.
부여야구소프트볼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 기반 조성, 야구인의 저변 확대와 부여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야구장 주변에 펜스를 설치하고 입∙출입구에 열감지기 2대를 세워 등록 선수와 학부모만 출입할 수 있도록 인원을 제한한다.
김영찬 부여야구소프트볼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최고, 최대 대회로 거듭나 부여군이 야구 신도시로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수와 학부모에게 항상 가고 싶은 대회,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긴 대회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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