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다가오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월1~15일)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해사랑상품권을 100억원 추가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김해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올 한해 500억원에서 600억원으로 늘게 된다.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2018.1.9. news2349@newspim.com |
추가 발행은 내달 1일부터 시작되며 시는 김해사랑상품권 소비 확대를 위해 추가 발행 기간 1인당 월 할인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맞춰 김해사랑상품권을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e경남몰 김해상품 결제 이벤트, 착한 소비 참여 이벤트, 가맹점 인센티브 이벤트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을 통해 소상공인과 시민 간 상생소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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