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경기도·평택항만公,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수료

기사입력 : 2020년10월29일 15:50

최종수정 : 2020년10월29일 15:50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9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해운・물류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2020 제1회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증이 수여됐고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표창장이 수여됐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9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해운・물류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2020 제1회 경기도 해운·물류 청년 취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사진=평택항만공사] = 2020.10.29 lsg0025@newspim.com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는 1개월 간 △해사개론, 스마트물류 트렌드, 선하증권 및 해상보험 실무 등 해운·물류 분야 기초 및 심화(실무) 교육 △희망기업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멘토링교육 등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아카데미 수료식 후 진행된 자기소개서 첨삭 특강에서는 전문 외부 강사를 초청해 수료생 개별 자기소개서 작성 전략 및 첨삭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은 마무리 됐다.

이날 교육생들은 "지난 1개월간 진행된 해운물류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평소 해운물류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관련 분야에 대한 특화 교육을 받고 또 취업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었다"고 교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문학진 공사 사장은 "교육에 열심히 참여하신 수료생 여러분들과 이 자리를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속되는 취업난 속, 해운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가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취업으로의 길을 제시할 수 있는 등대 같은 존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평택항 근로자 대상 물류관리사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 온라인 교육과정, 도내 물류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찾아가는 아카데미도 운영하며 해운물류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