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도쿄(東京)에서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1명 확인됐다. 도쿄의 하루 확진자 수는 9일 연속으로 100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3만456명으로 늘어났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1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1명, 40대 28명 순이었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고령자는 28명이었다.
28일 0시 기준 일본 내 다른 주요 지역의 확진자 수는 ▲오사카(大阪)부 1만2231명 ▲가나가와(神奈川)현 8452명 ▲아이치(愛知)현 5953명 ▲사이타마(埼玉)현 5679명 ▲후쿠오카(福岡)현 5194명 ▲지바(千葉)현 4865명 ▲오키나와(沖縄)현 3217명(미군 확진자 제외) ▲효고(兵庫)현 3158명 ▲홋카이도(北海道) 2881명 등이다.
일본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8974명, 사망자는 174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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