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동해예총)는 지난 24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동해시 개청 40주년 기념 '동해시 역동의 기억' 사진전을 개막했다.
이날 사진전 개막식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김기하 동해시의회의장, 이철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남순 시의회부의장, 이창수 시의원, 김형원 도의원, 동해예총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진 동해예총 회장은 "동해시는 옛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이 합쳐 신생도시로 탄생했다"며 "이번 사진집과 사진전을 통해 동해의 역사와 기억속의 삶과 추억, 원형을 찾아 그 의미를 되새기고 더 나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가치를 더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개청 40주년 기념 '동해시 역동의 기억' 사진 전시회가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다음달 1일까지 열린다.2020.10.25 onemoregive@newspim.com |
이어 "동해시 역동의 기억 사진집 발간을 위해 1500여컷의 사진자료를 발굴해 최종 454컷을 선정했다"면서 "동해의 40년 역사속 시민들의 삶과 추억을 담아내고 점차 사라져가는 빛바랜 옛 모습과 전경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흑백의 옛 사진속에는 우리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다"며 "사진집 발간이 400년의 성장, 100년의 미래!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더 큰 행복 동해를 위해 미래를 설계할 소중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동해시 개청 40주년 기념 동해시 역동의 기억 사진전은 다음달 일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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