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22일 낮 12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14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아파트 1층 내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만에 꺼졌으나 갓난아기를 비롯한 주민 18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인천 서구 가좌동 아파트 화재 현장[사진=인천소방본부]2020.10.22 hjk01@newspim.com |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연기를 마신 18명 외 다른 부상자는 없다"며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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