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임신부들이 안심하고 독서할 수 있도록 '기쁜 맘 안심택배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쁜 맘 안심택배 대출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신부를 대상으로 도서관 소장도서를 택배를 통해 무료 대출해주는 서비스이다.
청주시립도서관이 임신부 대상의 택배 대출서비스를 실시한다. [포스터=청주시립도서관] 2020.10.20 cuulmom@newspim.com |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5권 최대 30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청주시 도서관 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임신부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 문화마당 - 프로그램 신청 - '기쁜 맘 안심 택배 대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담당자의 개별 연락을 통해 임신확인 자료를 받고 원하는 도서를 확인한 후 신청 도서를 소독해 택배 발송해 자택에서 받아볼 수 있다.
다 읽은 책은 12개 권역별 도서관 어디에서나 반납할 수 있으며, 청주시내 3개 스마트도서관(농협하나로물류센터, 흥덕구청, 성화죽림개신 행정복지센터)을 이용하거나 착불 택배로 개별신청해도 반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0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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