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등교 수업 확대를 앞두고 지역 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등 936개교, 35만여명의 학생들에게 개인위생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는 이번달 말까지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알콜 티슈가 담긴 개인위생 방역용품을 1세트씩 지급한다.
인천시교육청 청사 전경[사진=인천시교육청] 2020.10.18 hjk01@newspim.com |
앞서 시교육청은 학교 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필요한 방역소독 및 방역물품 구입 등에 필요한 예산 146억원을 지원했다.
서상교 인천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교 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을 막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일부터 학교 등교 수업 인원은 현재 유·초·중 3분의 1 이하(고교는 3분의 2 이하)에서 3분의 2 이하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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