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세무서는 지난 1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 회의실에서 소통과 공감 행정을 위한 현장방문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세무서에 따르면 평택센터는 평택시 및 안성시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소상공인 육성 및 재기지원과 전통시장·상점가 지원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 평택세무서는 지난 15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택센터 회의실에서 소통과 공감 행정을 위한 현장방문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세무서] = 2020.10.16 lsg0025@newspim.com |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세무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방안 모색했다.
영세사업자의 창업과 폐업 이후 성공적인 재기에 필요한 지원을 보다 쉽게 적기에 받을 수 있는 협조체계 구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 기관 등과 현장방문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납세자가 신속히 세정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금에 대한 고충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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