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평택시, 5성급 관광호텔 유치 MOA(합의각서) 체결

기사입력 : 2020년10월16일 06:02

최종수정 : 2020년10월16일 06: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도 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 관광호텔 유치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관광산업 발전 기대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1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경기도 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 관광호텔 유치를 위한 MOA 협약체결을 발표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50만명을 돌파하며 대도시로써 지속적인 도시발전과 인구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국내 미군기지가 집중된 지역으로 국제문화도시 이미지가 구축돼 있다.

경기 평택시는 15일에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경기도 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 관광호텔 유치를 위한 MOA 협약체결을 발표했다.(왼쪽 다섯번째 정장선 평택시장)[사진=평택시청] = 2020.10.15 lsg0025@newspim.com

이러한 지역적, 문화적 여건에 따라 미군 및 관계자, 평택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의 대형관광호텔 유치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에 시는 다양한 각도로 대형관광호텔을 유치하고자 노력했으나 번번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평택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대형관광호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평택시 관광진흥조례'제정을 통해 대형관광호텔을 유치하고자 하는 정책적인 준비를 해왔다.

이러한 미군 등 내외국인들의 요청이 정책여건에 부합해 시는 최근 팽성읍 원정리 일원에 '국토계획법'에 따라 5성급 글로벌 브랜드 관광호텔 조성을 위해 주민제안된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세라핌디벨롭먼트와 호텔운영사인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IHG)과 확고한 호텔 유치를 담보하는 MOA(Memorandom Of Agreement)를 체결했다.

IHG는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이번 MOA체결에 따라 평택시에 해당 브랜드 호텔이 유치된다면 경기도 내 최초 5성급 글로벌 브랜드가 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미군기지인 캠프험프리스(K-6) 인근지역으로 내리관광지 및 내리문화공원에 접하고 안성천 및 시의 지역적 특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사업 대상지 위치 위성사진[사진=평택시청] = 2020.10.15 lsg0025@newspim.com

시는 주요 사업계획으로 관광호텔, 국제업무시설, 부대판매시설 등이 구성되며 호텔 객실은 250실 이상으로 국내 호텔 등급 중 5성급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 내리관광지 및 내리문화공원과 연계한 관광문화시설을 공공기여로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내리관광지의 기능이 연계․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관광호텔 조성사업은 오는 2022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광호텔 운영 및 내리관광지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및 지역 내 교육기관과 연계한 호텔관련 청년 취업교육 등도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 내 최초의 5성급 글로벌 브랜드 유치로 내외국인 관광수요가 증가하고 평택시의 이미지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늦었지만 그간 대형관광호텔에 대한 미군기지 및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대한 응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