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조선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충장상인회와 구도심인 충장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문화예술분야의 교육혁신에 앞장서기 위해 충장로 장수가게 대표 및 명장들과 손을 잡는다.
조선대학교 LINC+사업단은 14일 충장로 점포 상인들과 '문화예술 분야 교육혁신 멘토-멘티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업무협약식 [사진=조선대학교] 2020.10.15 yb2580@newspim.com |
이번 협약으로 조선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과를 시작으로 문화예술분야 관련 학과와 충장로 상인회 간의 교육적 교류를 확대하고, 대학교육을 넘어서 장인들의 숙련된 기술을 현장에서 배우는 실습형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근수 상인회장은 "충장로산학협력거점센터는 지속적으로 지역경제활성화, 교육혁신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춘성 링크플러스(LINC+)단장은 "충장로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한 교육혁신으로 학생들의 취창업 기회가 더욱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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