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 도쿄(東京)에서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7명 확인됐다. 도쿄의 하루 확진자 수는 전일 166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을 넘어섰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7명, 30대 23명, 50대 18명 순이었다. 중증화 위험이 높은 65세 고령자는 40명이었다.
이로써 도쿄의 누적 확진자 수는 2만8136명으로 늘어났다.
8일 0시 기준 일본 내 다른 주요 지역의 확진자 수는 ▲오사카(大阪)부 1만1249명 ▲가나가와(神奈川)현 7590명 ▲아이치(愛知)현 5593명 ▲사이타마(埼玉)현 5127명 ▲후쿠오카(福岡)현 5112명 ▲지바(千葉)현 4331명 ▲효고(兵庫)현 2927명 ▲오키나와(沖縄)현 2769명(미군 확진자 제외) ▲홋카이도(北海道) 2410명 등이다.
일본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981명, 사망자는 1638명이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기모노 차림에 마스크를 쓴 관광객들이 문 닫힌 아사쿠사 상점 거리를 지나고 있다. 2020.10.14 goldendo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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