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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일본, 국내 확진자 9만명 돌파...13일 501명 신규 확진(14일 0시 기준)

기사입력 : 2020년10월14일 07:56

최종수정 : 2020년10월14일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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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9만명을 돌파했다. 13일 50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4일 0시 현재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를 제외한 일본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269명으로 늘어났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12명을 더한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981명이다.

12일 200명대로 떨어졌던 하루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500명대로 늘어나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도쿄(東京)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66명 확인됐다.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 중 대학 운동부원, 술집 종업원, 극단 직원 등이 포함돼 있어 도쿄도는 3밀(밀집·밀접·밀폐)을 피하는 철저한 감염방지 대책을 당부했다.

이밖에 오사카(大阪)부에서 69명, 가나가와(神奈川)현 54명, 아이치(愛知)현 24명, 사이타마(埼玉)현 31명, 후쿠오카(福岡)현 7명, 지바(千葉)현에서 24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마스크 쓰고 출근길에 나선 도쿄 시민들. 2020.07.31 goldendog@newspim.com

사망자는 도쿄도에서 2명, 지바현과 나가노(長野)현에서 1명씩 모두 4명이 발생됐다.

일본 내 누적 사망자 수는 1651명으로 늘어났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 13명 ▲일본 내 확진자 1638명이다.

일본 내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도쿄 2만7959명 ▲오사카부 1만1249명 ▲가나가와현 7590명 ▲아이치현 5593명 ▲사이타마현 5127명 ▲후쿠오카현 5112명 ▲지바현 4331명 ▲효고(兵庫)현 2927명 ▲오키나와(沖縄)현 2769명(미군 확진자 제외) ▲홋카이도(北海道) 2410명 순이다.

그 외 ▲교토(京都)부 1892명 ▲이시카와(石川)현 782명 ▲군마(群馬)현 763명 ▲이바라키(茨城)현 710명 ▲구마모토(熊本)현 714명 ▲기후(岐阜)현 636명 ▲히로시마(広島)현 642명 ▲나라(奈良)현 603명 ▲시즈오카(静岡)현 567명 ▲미에(三重)현 542명 순이었다.

13일 시점에서 일본 내 확진자 중 인공호흡기를 부착했거나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는 전일보다 2명 늘어난 148명이다.

한편,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사람은 8만3280명이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자가 659명 ▲일본 국내 확진자가 8만2621명이다.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PCR검사(유전자증폭 검사)는 지난 11일(속보치) 하루 7782건이 진행됐다.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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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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