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조치에 따라 공공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 재개되는 시설은 복지회관 11개소,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443개소, 공공체육시설 28개소, 월출산 기찬랜드, 왕인박사유적지 등 520개소이다.
영암군 청사 전경 [사진=영암군] 2020.10.14 yb2580@newspim.com |
아울러 종합사회복지관, 영암·삼호도서관, 월출산기찬랜드 관련 시설 4개소, 공공체육시설 29개소, 청소년수련관 등 3개소, 지역아동센터 18개소, 목재문화체험장, 왕인박사유적지 등 5개소는 운영을 재개했다.
또 복지회관 11개소, 경로당 443개소, 공영목욕탕 3개소(금정, 시종, 서호)는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단,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모든 행사와 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협조해주신 군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께서는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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