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13일 오후 1시15분쯤 대구 서구 이현동 소재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1층 규모의 건물이 전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구 소방당국이 13일 오후 1시15분쯤 서구 이현동 소재 한 스티로폼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대구소방본부] 2020.10.13 nulcheon@newspim.com |
화재가 발생하자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차량 42대와 소방관 118명을 투입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이날 화재는 발생 약 35분 여 만인 오후 1시 50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함께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