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3일까지 공도 시민청 건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공도 시민청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김보라 안성시장 취임 이후 시는 문화·체육·복지 등 시민의 생활편의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
이번 설문조사는 공도읍 및 서부권역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건립되는 안성시 공도 시민청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실시된다.
설문조사는 안성시민이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참여소통→여론조사)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각 부서에 비치된 설문 조사지를 통해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공도 시민청 건립 사업은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체육·복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공도 거주민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의 의견이 공도 시민청 건립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공도 시민청은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본선에 진출해 최소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이며 시는 이번 시민 설문조사를 시작으로 공도 시민청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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