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지역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발생없이 사흘째 '0명'을 이어오며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서 11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526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 사례는 1457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69명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추석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포항시] 2020.10.11 nulcheon@newspim.com |
경북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확진환자는 41명이며, 이 중 38명은 안동.김천.포항의료원과 동국대경주병원에서, 3명은 타 지역 병원에서 입원치료받고 있다.
도내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60명을 유지하고 있다.
전날 2명의 확진자가 치료를 마치고 퇴원해 누적 퇴원자는 1425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지역의 확진자 발생 원인별로는 '8월 이전 집단감염' 817명, '사랑제일교회' 11명, '광화문집회' 26명, 기타 사례 603명, 해외유입 사례 69명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