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8개 작품 시상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협중앙회는 한국신협운동 6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어부바송 영상 콘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달 18일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신협중앙회. 2020.05.12 rplkim@newspim.com |
어부바송 영상 콘테스트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국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됐다. 조합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총 108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신협은 접수된 작품 중 참신성·주제 적합성·홍보활용성과 유튜브 콘텐츠 반응도를 종합해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68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고, 중앙회장 표창과 함께 총 상금 980만 원과 모바일 상품권 등을 수여했다.
대상은 따뜻한 금융을 위해 노력하는 신협의 모습을 아름다운 영상과 노래로 진정성 있게 표현한 춘천신협 김경래 조합원의 '다자녀세대의 든든한 신협, 행복한 금융, 행복한 우리 가족'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최준호 조합원의 '신협 어부바 댄스, 너와 함께 어부바'로 에너지 넘치는 영상과 생기발랄한 표정, 뛰어난 춤 솜씨로 호평을 받았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함으로써 신협 창립 60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신협의 마스코트인 '어부바'가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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