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부작용 집중 논의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복지정책중점연구소, 학교폭력예방연구소, 교원정책연구소 등 15개 정책중점연구소 소장들과의 협의회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리는 협의회에서는 코로나 이후를 대비한 미래교육에 대한 연구소 측의 제안을 듣고,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0.10.07 leehs@newspim.com |
특히 코로나 장기화 사태에 따른 교육격차 완화,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 등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유 부총리는"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교육격차, 돌봄 공백 등과 같이 극복해야 할 과제들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며 "미래 교육정책 수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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