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부소방서는 소방정책 홍보와 협업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화재안전특별조사 후속 조치사항 협조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업무의 정보교류를 통해 주택 화재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 담당자 회의 [사진=광주 동부소방서] 2020.10.08 kh10890@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에서 화재취약시설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건축과로 통보한 위반건축물 의심대상에 대한 조치결과 회신과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화 법령 안내,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우선 보급에 관한 사항, 기타 주요 소방정책 추진 및 시민 안전에 관한 정보 공유 등이 있다.
김인택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발생 및 유사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유관기관 등 협업을 통해 소방정책을 홍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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