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 비봉면의 한 주택에서 6일 오후 10시 15분께 화재가 발생해 A(남·63)씨가 사망하고, 주택 95㎡를 태워 소방서 추산 3937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후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소방관들이 완주군 주택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사진=전북소방본부] 2020.10.07 obliviate12@newspim.com |
부인은 외출 중이어서 화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고 호흡기 질환을 앓아온 A씨의 신병 비관 방화가 아닌가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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