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10월 한달간 안전문화 확산 및 대국민 응급처치 실시율 제고를 위해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해 각종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는 심뇌혈관질환 사망 및 급성심정지 발생 사망이 증가하는 시기로 응급처치 방법 및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교육·홍보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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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송탄소방서[사진=송탄소방서]2020.10.06 lsg0025@newspim.com |
코로나19가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어 단계별 방역 수칙을 준수한 응급처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며 △각종 응급처치 홍보영상 제작 △SNS, 카드뉴스를 활용한 적극 홍보 △10월 경로의 달 맞이 '어르신 안전교육' 추진 △최초발견자 즉시 처치를 위한 '비대면 생활응급처치 체험교실' 등 각종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주 서장은 "응급처치의 집중 교육과 홍보는 응급환자 사망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