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이경환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올해 공채시험에서 최종 합격한 139명의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달 8일까지 실시되는 교육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파주시청.[사진=파주시] 2020.10.05. lkh@newspim.com |
시는 당초 집합교육으로 계획된 신규 공직자 대상 교육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직렬별로 행정, 시설, 사회복지, 간호직군 등으로 교육생을 나눠 진행되며 파주시장 인사말, 공무원의 복무제도, 청렴 및 직무분야와 직장 예절 등의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이 강의는 현재 근무하는 직렬별 팀장이 맡아 현장의 업무 노하우 전수와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신규 임용 예정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사전녹화 인사말을 통해 "지금처럼 경제와 일상이 어려운 시기에 공무원은 스스로에게 더욱 엄격해야 하고 시민의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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