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 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추석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대책을 마련해 진료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응급 의료기관인 안성성모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되며 시민들의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병원 2개소, 의원 22개소, 약국 28개소가 지정·운영될 예정이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
보건소는 연휴 기간 비상 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당직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하며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점검을 통해 시민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진료 및 지역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상황실(031-678-5707)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경기도콜센터(120), 보건복지콜센터(129)로 문의하면 되며 시 보건소 홈페이지(www.anseong.go.kr/health)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을 통해서도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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